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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시간에 쫓기는 검찰 대장동 수사팀 / YTN

2021-11-19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훈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간도 쫓기고 있고 특검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전담수사팀이 이른바 인원 쪼개기 회식으로 방역수칙 위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전담수사팀 부장검사가 업무에서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정점, 권오수 회장이 구속되면서 수사의 칼날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이죠, 김건희 씨를 향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 수사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예약자 이름이 605호더라고요. 앞서 저희 YTN 단독보도 보셨을 텐데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성훈] <br />말씀 그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이 시간 안에 빠르게 수사를 진행해서 기소할 수 있는 혐의점을 확인해야 하는 굉장히 골든타임이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 시간에 방역수칙까지 위반해서 쪼개기 회식을 하고 또 쪼개기 회식하면 당연히 코로나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죠. 그런 상황에서 왜 지난 일주일 동안 사실상 수사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그랬는지가 이런 어떻게 보면 방역수칙 위반부터 시작됐다는 면에서 수사의 의지와 방향성 전체에 있어서 수사팀 자체의 관리까지 문제가 됐다는 부분들이 나타난 점에서 굉장히 사실은 통탄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 이 회식한 날이 4일, 보름 전이잖아요. 다시 기사를 찾아봤더니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. 사실 김만배 씨를 어렵게 구속을 하고 첫 소환이 있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취소가 되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고 나서 다음 날부터 결과적으로 수사팀 7명이 확진이 된 건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까지의 4일 이후 관련 수사들을 되짚어 보면 이 영향으로 타격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김성훈] <br />그렇습니다. 이제 구속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특히나 이 사건 같은 경우에는 수사의 방향성이 민간업자들이 이익을 얻는 데까지 설계와 선정 과정에서 어떠한 공적 조치들이 관여돼 있는지, 소위 윗선에 대한 수사가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로 이것을 덮기 위한 여러 차례 로비들, 그리고 정치계와 사법계, 법조계들에 어떤 로비를 했는지 부분들을 빨리 확인해야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성훈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1192214567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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